국립대구박물관은
지난 2월 국립중앙박물관이 발표한
지역박물관 특화 계획에 따라,
내년 말까지 박물관을 '복식 전문 박물관'으로
전문화시키기로 하고
정부에 35억 원의 예산을 요청했습니다.
대구박물관은
박물관 특화 주제를 두고
유교와 한방, 패션 등을 검토한 결과,
유교는 안동박물관에 뒤질 수 있고
한방 관련 박물관은
약령시와 한의대학에 이미 건립돼 있어,
패션도시에 걸맞게 복식 박물관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