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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경대 총장 "통합만이 살길"

도건협 기자 입력 2007-04-23 17:02:39 조회수 0

지난 5일 금오공대에 통합을 제안하는 등
대구경북지역 4개 국립대 통합을 추진해온
경북대는 최근 신임 상주대 총장에
통합 추진파 후보가 당선되면서
통합 논의가 활기를 얻을 것으로
잔뜩 기대하고 있는데요.

노동일 경북대 총장,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 있는 대학을 만들려면
규모가 어느 정도 돼야 됩니다.
일단 경북대하고 금오공대가 통합하면
교수 수가 서울대보다 더 많아집니다."하며
신임 상주대 총장에게 기대를 거는
눈치였어요.

하하하하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인데 지금까지 잇단 프로포즈에도 답이
없었으니, 상주대 신임 총장이
지푸라기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이 얼마나
간절하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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