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0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리는
제 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축제 개막작으로는
중국의 10대 무극 중의 하나인
'일파산조'가 결정됐고,
전국의 5개 사립극단 창작뮤지컬과
나고야 예술대학의 작품 1편
그리고 전국의 대학생뮤지컬 14편이
오페라하우스와 시민회관 등지에서 공연됩니다.
또 가족 단위의 관람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공연장 주변에서 어린이를 위한
각종 체험 행사도 펼쳐집니다.
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회는 뮤지컬 관람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대부분의 공연 관람료를
3만원 안팎으로 낮추고 대학생뮤지컬은 무료로 공연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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