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종묘와 영양 고추산업이 특구로 지정돼
경상북도에 14개 특구가 지정·운영됩니다.
어제 열린 제11회 지역특구위원회에서
경산 종묘산업과 영양 고추산업이 특구로
추가·지정돼 경북지역 특구는
모두 14개로 늘어났습니다.
전국 80개 특구 가운데 17.5%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경산종묘산업 특구 지정으로
앞으로 5년동안 142억원이 투입돼
우량종묘생산단지와 종묘수목원 등이 조성되고 연간 600명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영양고추산업특구에는 351억원이 투입돼
고추산업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영양고추 명품브랜드화 등이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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