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용유를 섞어 만든 가짜 참기름을 적발해
해당 구군청에 통보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일부터 일주일 동안
재래시장과 대형매장에서 파는 참기름 24개를
검사한 결과,
대형매장에서 파는 것 하나를 비롯해 3개가
가짜 참기름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이들 가짜 참기름들은 참기름에 들어있지 않은
'에루스산'이 검출되는 등
식용유 성분이 나왔다며
조사결과를 해당 구군청에 통보해
행정조치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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