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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과태료 대납이 사실로 드러난데다
대납한 사람이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사무실
직원으로 드러남에 따라
4.25 재보선과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킬
전망입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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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모 전 대구시의장으로 부터
명절 선물을 받아 선거법을 위반한 12명의
과태료를 지난달말 누군가 대신 냈습니다.
대구시선관위가 과태료가 입금된 금융기관
폐쇄회로 TV 화면을 확인했더니 이 사람이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사무실 직원 A씨로
밝혀졌습니다.
◀INT▶대구시선관위 관계자
"대납은 한사람이 했고 신분을 밝히지 않은
두명과 사전에 공모해서 3천 540만원을 대납했다"-하단 요
선관위는 돈의 출처와 공모한 사람의 신원을
밝히기 위해 오늘 검찰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강재섭 대표는 이 사실을 전해듣고
자신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면서 불편한 감정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강재섭 대표 측근
"며칠전 처음(이 일을) 보고 들어셨다.전날
보도나고 나서 전화로 무슨일이냐 묻고 화를
냈다"-음성변조 하단 요
지역 정가에서는 한나라당 일부 인사가
서구 시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과중한 과태료
부담에 대한 선거 조직의 팽배한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과태료를 대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인사의 선거법 위반으로
재선거가 치러지는 마당에 또 같은 당이
선거법을 위반한 악순환이 벌어졌습니다.
강재섭 대표의 지역구에서
자신 사무실 직원이 연루된
선거법 위반으로 정치권에서도 큰 파장이 일
전망입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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