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두고
장애인들이 컴퓨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오늘 대구에서 전국 최로로 문을 엽니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오늘 오후 3시 대구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
장애인의 게임 공간인 '해피 스페이스'의
개관식을 갖습니다.
'해피 스페이스'에서는
하반신을 쓸 수 없는 장애인이
보조공학기구를 이용해 서서
컴퓨터 축구 게임을 하거나,
양팔이 없는 장애인이
이마에 센서를 붙이고 게임을 하는 등
장애인이 비교적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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