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 푸드 시스템' 같은
농산물 직거래 체계가 구축됩니다.
경상북도는 한미FTA에 따른
농가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농산물을 지역에서 일차적으로 소비하도록
농촌마을과 기업체 사이에 협약을 맺고
수요·공급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로컬 푸드 시스템이 구축되면
산술적으로는 대구·경북 520만 시·도민이
경북지역 생산 쌀 64%, 쇠고기 98%,
돼지고기 87% 등을 자체소비할 수 있습니다.
농산물 직거래는 농촌체험관광과
녹색농촌 체험마을 육성 등으로 이어져
도농상생교류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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