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고온현상으로
시설채소류의 잔류농약 등 부적합비율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경북농산물품질관리원이
올들어 대구·경북지역 시설채소류
약 800건을 조사한 결과 14개 품목 20건에서
잔류농약이 남아있어 부적합률 2.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630여 건 조사에서
기록한 부적합률 0.6%보다
4배 이상 높아진 것입니다.
품목별로는 들깻잎 5건, 부추 2건,
상추 2건 순이고, 부적합성분은
살균제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살충제 8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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