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중에 많이 유통되고 있는
봄나물들이 잔류농약 검사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일부터 일주일동안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지에서 유통되고 있는
달래, 냉이, 쑥 등 봄나물 6종류 31건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207가지 농약의 잔류 정도를
검사했는데, 31건 가운데 30건에서는 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돌나물에서 농약이 검출되긴 했지만
허용기준치 이하였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