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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를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면 수확량을
40% 이상 늘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설비가 좀 들기는 하지만
병해충 피해를 막고 친환경 고추생산도 가능해,
앞으로 하우스 재배가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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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자란 고추모종을
밭에 옮겨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노지가 아닌 비닐하우스 안입니다.
(S/U)이렇게 옮겨심은 고추묘는
7월 말이면 홍고추 상태로 수확이 시작됩니다.
수확기간이 늘어나 석달동안
많게는 3차례 이상 수확이 가능합니다.
경북농업기술원 영양고추시험장이 지난 2년동안
고추 비가림 재배를 연구한 결과,
정식을 한달 정도 앞당길 경우 노지보다
수확량이 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INT▶권태룡 연구사/영양고추시험장
수확량 10a당 542kg, 42% 증수 효과
병해충도 상당부분 차단되고
그만큼 농약도 적게 쳐,
친환경 고추를 생산할 수도 있습니다.
고추 주산지인 영양군은 이같은 결과를 토대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고추 비가림 재배에 나서
510동,17ha에 비닐하우스 재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전형제 농정과장/영양군
수확량 많아 농가소득, 대폭 확대
노지재배는 5-6월에는 가뭄으로,
7-8월에는 집중호우로 병해와 생리장애가 많고
무엇보다 연작으로 인한 역병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져
고추 하우스 재배는 앞으로
크게 증가할 전망입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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