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시간대에 상습으로 차량을
털어온 10대들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영주 경찰서는
영주시에 사는 16살 김모 군 등 2명에 대해
특수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한 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25일 새벽 2시 반 쯤
영주시에 있는 한 도로에 세워져 있던
40살 이모 씨의 승용차 조수석 유리창을
돌로 부순 뒤,현금 80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모두 38대의 차량을 상대로
43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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