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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시.군이 농촌 총각의
국제결혼을 주선하기 위해서 2년째 예산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여성단체 등 일부에서는 부작용을
우려하며,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기영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CG)경북도내 23군데 시.군 가운데
농촌 총각 국제결혼을 지원하는 곳은
울릉군과 문경, 청송, 예천군을 뺀
19개 시.군에 이릅니다.
(CG)올해로 2년째 추진되는 이 사업에
경상북도는 백명을 선발해 개인당
도비 백만원, 시.군비 4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지원자를 심층 면접해
선정할 방침입니다.
◀전화INT▶경상북도 관계자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큽니다.
[S/U]여성단체에서는 결혼 이주여성의
모국인 동남아의 입장에서 이 사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빈곤국가 여성의 매매혼을 부추키는
사업에 지자체가 예산을 지원하는게
온당한지 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INT▶김이경희 회장
-포항여성회-
지난달 경주에서는 베트남 신부를
감금한채 돈을 뜯고 성폭행한 결혼정보업체
업주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CG)경북여성긴급전화에도 지난해
결혼 이주 여성의 상담 건수가
전년도보다 3.5배 증가했습니다.
열악한 농촌 경제를 개선하는 근본적인
정책 마련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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