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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의
여세를 몰아, 이번에는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유치에 나섰습니다.
전방위 유치활동을 벌일 유치위원회가 오늘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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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화이팅)
정관계, 그리고 지역 경제계, 학계 등
각계의 인사 37명이
자기부상열차 유치위원으로 위촉되고
공동 위원장 3명을 중심으로 한
위원회가 발족했습니다.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 유치는
자기부상열차 유치의 필요성을 더욱
높여줬습니다.
◀SYN▶ 김범일 시장
(대구 노선의 경제적 타당성, 시범노선이 대구에 유치됨으로써 세계에 한국기술을 자랑할 수 있는 기회라는 걸 부각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SYN▶ 박종근 한나라당 의원/자기부상열차 유치위 공동 위원장
(원래 완공은 2012년으로 알고 있는데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맞춰서 완공시켜서
세계적인 시범도시로 만들어가야 하지 않겠나)
--> CG
대구를 비롯한 인천과 대전, 광주, 창원 등
모두 5개 경쟁도시들은
각자의 유치 이유를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대전이 2강 구도를 이루면서
한치 앞을 알수없는 박빙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 CG
◀INT▶ 박찬석 열린우리당 의원/자기부상열차 유치위 공동위원장
(건교부를 찾아가고 예산을 확보해서,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서 자기부상열차를 대구에 유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S/U)(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함으로써
대구는 다른 경쟁도시보다 더 큰 명분을 확보했습니다.
과연 그 명분이 실리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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