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예천 공기총 살인사건
현장검증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술김에 저지른 우발적 살인사건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윤호기자
◀END▶
공기총 살인사건의 피의자를 태운 차량이
현장검증을 위해 마을로 들어서자,
분노한 주민들이 경찰차량을 에워쌉니다.
피해자 노씨의 노부모는 말도 잇지 못한 채
그냥 경찰차만 두드립니다.
effect/"내아들 살려내라"
피의자 이씨는 시종 고개를 숙인 채
당시의 상황을 재연했습니다.
이씨는 피해자 노씨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
집앞에 서있던 자신의 트럭에서 총을 꺼내
난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INT▶이모씨/피의자
--한미FTA때문에..술을 마시다 우발적으로...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한미FTA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일어난 우발적 사건이며,
분신발언은 계획된 것이 아니라는 결론을
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6일 대학로에서 열린
반FTA집회장소도 잘 모르고 있었고, 엉뚱하게
여의도 국회 앞을 헤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분신을 하기 위해 시너를 사기는 했지만,
감행하지 못했고,바다에 투신하기 위해
인천으로 갔지만, 잡힌 곳은 바닷가가 아닌
인천 시내였습니다.
◀INT▶:변인수 수사과장/예천경찰서
"술김에 저지른 우발적 사건"
경찰은 오늘 이씨에 대한 조사와
현장검증을 마치고, 살인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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