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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독서와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을
한데 묶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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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책 한 권을 정해 도시민이 다 읽고
토론하는 것이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입니다.
일종의 시민 독서운동으로
선정된 책과 관련한 문화행사까지 함께 합니다.
이렇게 하면 정서적 일체감을 형성해
지역 통합에 보탬이 됩니다.
특히 구미시처럼 다른 도시에 비해
타지역 출신이 많고 공단을 끼고 있어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은 도시가 제격입니다.
사회 각계 각층 150명 가량이 참여한
책 선정 시민위원회가 책을 추천하고
운영위원회를 통해 책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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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임대단지가 기업들로부터
외면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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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구미공단 4단지 일부를
임대전용단지로 지정해 입주기업을
지난 해 말부터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입주하겠다는
기업이 없습니다.
당초에는 임대료가 한평에 5천원에 불과해
인기를 끌 줄 알았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공장터도 재산 증식의
수단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아서
임대를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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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종합고용지원센터는 매달 4번 씩
단기취업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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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강좌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쓰기,
창업준비와 이와 관련한 여러가지
지원 제도 등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수강하면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아 실업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4월에는 금요일 오후에
구미종합고용지원센터 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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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구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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