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전후 국군과 경찰에 의한
대표적인 민간인 집단 학살지로 꼽혀 온
경산 코발트 광산에 대해 정부 차원의
유해발굴이 결정됐습니다.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경산 코발트 광산을 비롯한 전국 4곳의
민간인 유해 매장 추정지에 대해
국가기관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발굴을 결정하고다음달 중순부터 발굴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3천 500구의 유해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경산 코발트 광산의 경우
유족들이 보관하고 있는 시신이 80여구나
되지만 여전히 폐광 갱도에 유골이 나뒹굴고
있어 발굴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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