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황사 때문에 대구공항에서는
항공기 결항이 잇따랐습니다.
대한항공은
오후 5시 25분 대구-제주노선과
저녁 7시 40분 대구-방콕 노선 등
항공기 6편을 결항했고,
아시아나 항공은
오후 5시 반 제주-대구 노선과
저녁 7시 대구-제주노선 등
2편을 결항했습니다.
대구공항 관계자는
대구경북지역에 황사경보가 계속되고 있어
항공기 운항이 언제 정상화될 지
알 수 없다면서,
내일 아침 항공기 운항도 전화로 미리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