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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500년전 신라 도시

김철승 기자 입력 2007-03-31 18:09:14 조회수 1

◀ANC▶

천 5백년 전 통일신라시대 왕경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도시 유적이 발굴됐습니다.

정교한 무늬의 기와 등 수백여 점의 유물도
쏟아져 나왔습니다.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바닥을 덮은 천막을 걷어내자 잔자갈이
깔려있는 폭 4미터의 큰 도로 흔적이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옆에는 굵은 돌로 쌓은 우물과 건물 기둥을
받쳤던 돌무더기도 있습니다.

담장 두께만 70센티미터, 귀족의 저택 터인지
관공서 건물터인지는 알수 없지만 틀림없이
대규모 건물이 있었음이 분명합니다.

경북 경주 세무서 신축 예정지에서 모습을
드러낸 통일신라시대의 왕경 도시 유적들입니다
.
◀INT▶ 발굴단장
'천 5백년 전 왕경 도시의 구조와 주민
생활상을 알 수있는 유적'

[S/U] "인근에는 국보인 성덕대왕 신종이 처음
설치됐던 봉덕사가 있던 곳으로 추정돼, 얼마나 중요한 왕경지역이었는지를 짐작할 수있습니다"

기와 파편과 석재 등 쏟아져 나온 유물만
수백여 점.

비천상이 새겨진 암막새와, 사자와 연꽃 무늬
수막새는 당시의 화려한 건축 예술을 보여
줍니다.

◀INT▶ 문화재위원
'삼국에서 통일신라,고려로 이어지는 왕경의
변천 연구에 귀중한 자료'

천 년간 잠자던 신라의 도시가 뜻하지 않았던 곳에서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MBC NEWS 한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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