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 지원특별법이
이르면 오는 6월에 국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조배숙 위원장은
"문화관광부에서 지원 특별법안이 제출되면
국회에선 지체할 이유가 없다."며
"충분한 예산지원을 위해
다각도의 논의를 거친 뒤
오는 6월 임시국회 쯤 통과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광위 법안심사 소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병헌 의원도 "지난 달 국제 경기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했는데 이번 세계육상대회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특수성이 반영된 만큼
지원 특별법 제정에 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장윤석 의원은
"박종근 대회유치 특위위원장과 상의해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한 인프라구축 등
예산확보에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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