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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청와대.정부 지원 나서기로

한태연 기자 입력 2007-03-29 16:28:10 조회수 0

◀ANC▶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이제 대구와 경북의 틀에서 벗어나
국가적인 차원에서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 때문에 청와대와 정부도
단계적이고, 조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2011 세계육상선수권 대회는
대구와 경북만의 잔치가 아닙니다.

국가적인 행사인 만큼 이제
청와대와 정부 등이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CG]정부는 우선 조직위 구성에서부터
특별교부세 지원,
다른 지자체의 지원과 참여 촉구,
범국민적 열기 조성,
특별법 제정 등 5가지 지원방침을 밝혔습니다.
[CG]

◀INT▶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
"행정자치부가 대구의 대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와대도 당장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오늘 대구문화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강철 대통령 정무특보는
삼성이 후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이강철 대통령 정무특보
"(대회)유치가 되면 (삼성전자가)긍정적으로
(후원사로) 참여하겠다고 저에게
몇차례 얘기를 했고..."

청와대측은 특히, "세계육상대회 유치는
대구만의 일이 아니기 때문에
국제대회가 유치되면 중앙정부가 훨씬
많은 일을 하게 된다"면서
"조직위원회가 구성되면 단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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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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