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중국에 진출한 모 중소기업 대표
46살 우 모씨를 지난 달 만나
술을 먹여 정신을 잃게한 뒤
8시간 동안 감금하고 흉기로 위협해
우리 돈 2천 300여 만 원 상당의 중국돈
18만 위안을 뺏은 혐의로
중국동포 36살 고 모씨를 구속하고
대구시 북구 침산동 33살 손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현지에서 범행에 가담한 중국동포 5명도
붙잡기 위해 중국 공안에 수사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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