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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무질서행위 집중단속

도건협 기자 입력 2007-03-24 10:09:32 조회수 0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입장료 폐지로 탐방객이 늘면서
무질서 행위가 늘어날 우려가 커짐에 따라
매월 주요 단속 대상을 정해 단속하는
사전예고 집중단속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달에는 백두대간 보호지역의
샛길 출입을 집중 단속하고
다음 달에는 산불 위험성이 높은
흡연과 취사행위,
5월에는 봄철 야생식물 채취와 남벌을
주로 단속할 예정입니다.

공단은 직원 290여 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고지대와 중간지대, 저지대로 나눠
거점지역 147군데를 중심으로
단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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