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대구지하철에서 인디언 음악이 울려퍼져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구지하철공사 제 1영업소는
오늘 오후 중앙로역 지하 2층 대합실에서
남미 출신의 인디오로 구성된 그룹
'아파치'의 공연을 마련해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세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습니다.
'아파치'는
북미 인디언들의 영향을 받아
인디언들의 서글픈 삶은 물론
아메리카 대륙을 누볐던 격동적인 모습을
그려낸 음악을 연주하는 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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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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