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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이 난간에서 떨어져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학교 시설물에 대한 관리 부실이 문제였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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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의 한 초등학교.
낮 12시 반 쯤,
수업을 마친 1학년 학생 30여 명이
교문을 나서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스테인리스로 된 난간 일부가
떨어져 나가면서 1학년 진 모군이
1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담임 교사가 학생들을 인솔하고 있었지만
순식간에 일어난 사고에 속수무책이었습니다.
◀INT▶학교 관계자(하단+음성변조)
"부딪치고 밀리는 상황이 있었는지 모른다.
학생들을 앞에서 인솔하니까 일일이 다
확인할 수 없었다."
이 사고로 진 군은 머리가 3센티미터 가량
찢어지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문제는 조그만 충격에도 쉽게 흔들리는 난간.
위험을 막기보다는 위험을 초래한 시설입니다.
S/U)
"사고 지점에서 불과 몇 발자국 떨어진
이 스테인리스 봉들도 이처럼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어 또다른 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SYN▶학교 관계자(하단+음성변조)
"평소에도 좀 약한 부분이 있었다."
부실한 시설물들이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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