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차 남북 이산가족 화상 상봉이
대한적십자사 주최로 오는 27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13개 상봉장에서 실시됩니다.
대구에는 적십자사 대구지사에 마련된
화상 상봉장에서 오전 8시 첫 상봉을 시작으로 29일 오후 6시까지
74살 박인수, 69살 권주연씨 가족 등
일곱 가족이 상봉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 상봉은 지난해 2월 이후
1년만에 열리는 것으로
남북측 각각 60가족씩 모두 120가족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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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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