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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분 밥쌀용 수입쌀이 최근 공매를 거쳐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습니다.
첫 해였던 지난해와는 달리 낙찰율이 높아
국내 쌀시장 잠식과 함께
둔갑판매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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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입될 밥쌀용 수입쌀의 물량은 3만4천톤.
이가운데 1차로 중국쌀 8백톤이 들어와
지난 19일, 첫 공매가 실시됐습니다.
유찰에, 10%대의 낙찰률을 거듭했던
지난해와 달리 99%가 낙찰됐고
낙찰가도 kg당 1,488원으로 31%나 높았습니다.
대구.경북에서는 대구와 구미 등 4개 양곡상이 7만8천kg,전체물량의 10%를 낙찰받았습니다.
◀INT▶양곡판매상
국내 쌀값 높고...이익..
밥쌀용 수입쌀이 시중에 풀리기 시작하면서
시장의 움직임도 지난해와는 크게 달라졌습니다
.
농민단체의 눈치를 보느라 취급을 꺼렸던
단체급식업체와 할인점 등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국산쌀과 수입쌀과의 승부싸움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특히 중국쌀은 모양이나 밥맛에서 큰 차이가
없어, 국내 저가 쌀시장을 잠식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송영현 소장/농산물품질관리원
외관 구분 안돼 5:5, 6:4로 둔갑 우려
농산물 품질관리원은 수입쌀 시판과 동시에
지역별로 수백명씩의 감시원을 총 동원해
둔갑판매에 대한 특별단속에 들어갔습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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