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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중부권 소식(3/21)-수출비중 조금씩 상승

이태우 기자 입력 2007-03-21 16:25:09 조회수 0

◀ANC▶
전국에 비해서 구미가 차지하는 수출비중이
조금씩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출 증가세는 여전히 전국치를
밑돌고 있습니다.
◀END▶















◀VCR▶
전국대비 구미의 수출비중은
지난 해 8월 10.2%를 마지막으로
한 자리수로 내려 앉았습니다.

(CG)"지난 해 말에는 7%대까지 떨어졌던 것이
조금씩 상승세를 타고 10%에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전자제품 수출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2월까지 수출은 지난 해 수준에 비해
조금 모자라지만, 수입은 3% 늘었습니다.

기업들이 원가를 줄이기 위해 해외에서
값싼 부품을 들여오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ANC▶
김천에서는 혁신도시에 편입되는 주민들이
시청 앞에 모여 규탄대회를 열었습니다.

◀VCR▶
어제 오전 11시부터 김천시청 앞에서는
김천시 혁신도시 편입주민들이 모여
김천시를 성토하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주 단지 조성과 고향 회관 마련,
축산 농가 폐업 대책, 영세민 생계 대책 등을
요구했습니다.

김천시는 이들 주민들의 요구를 검토한 뒤
가능한 것부터 들어주기로 했습니다.

혁신도시가 계획대로 건설되기 위해서는
다음 달이나, 5월부터는 보상이 시작되어야
합니다.
◀END▶

◀ANC▶
농촌지역에 정착한 외국인 이주 여성을 위해
한글과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VCR▶
구미YMCA는 다음 달초부터 올해 말까지
일주일에 세 번, 2시간 씩
한글과 우리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어울림 교실을 엽니다.

농촌 지역 여성들이 쉽게 올 수 있도록
구미시 선산읍 선산터미널 건물에서
수업을 합니다.

◀ANC▶
지금까지 구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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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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