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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신라 고분군인 경주 쪽샘지구
발굴이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100여개에 이르는 신라 귀족층의
무덤이 있는 것으로 추정돼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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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최대의 고분군을 깨우기 위한
고유제가 쪽샘 지구 발굴의
시작을 알립니다.
경주시와 문화재 관련 인사 2백여 명이
발굴의 첫 삽을 들었습니다.
쪽샘지구 밑에는 4-6세기 신라 적석 목곽묘 100여기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봉분은 대부분 유실됐지만 발굴 조사의
기대는 큽니다.
일제시대 발굴된 서봉총과 금관총도
적석 목곽분으로 봉분이 없었지만
막대한 유물을 쏟아냈습니다.
◀INT▶김정기 초대 국립문화재연구소장
- 70년대 천마총,황남대총 발굴-
쪽샘 지구는 일제시대부터 민가가 들어서면서
불행인지,다행인지 조사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습니다.
경주시와 정부가 지난 5년간 680억 원을 들여
민가 3백50여 가구를 철거하고
3만평을 매입하면서 비로소 발굴의 기회가
찾아온 것입니다.
◀INT▶지병목 소장
-국립 경주문화재 연구소-
이번 발굴은 지난 70년대 이후 최대 규모로
천마총, 황남대총을 잇는 성과가 기대됩니다.
S/U)이곳 쪽샘지구는 다른 유적과는 달리
발굴 과정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모두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번 발굴은 1차로 5년간 75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는 5천평에 대해 발굴이 이뤄집니다.
천마총과 황남대총,안압지,황룡사지에 이어
쪽샘 지구가 경주를 국내 고고학의
중심으로 다시 되돌려 놓을수 있을지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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