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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혁신도시가 들어설 편입지역 주민들이
내일 대규모 시위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정당한 보상을 요구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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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주민보상 대책위원회는
지난 주부터 한국토지공사가 하고 있는
기본조사를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옮겨올 공공기관 직원을 위해서는 많은
약속을 했음에도, 편입지역 주민들을 위해서는
별다른 조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일 김천시청 앞에서
시위를 하기로 했습니다.
편입지역 주민들의 요구 10개를 정리해
김천시에 보냈습니다.
이주단지 건립과 고향관 건립,
축산폐업에 대한 대책 등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편입지역 안에서 벌어지는 각종 공사는
대책위원회가 지정하는 업체와 수의계약을
해아 한다든가,편입지역 주민에게
취업 우선권을 보장하라는 등
행정기관에서 약속하기 어려운 요구도
있습니다.
토지 보상을 해야 하는 시기는 다가오고,
주민들의 기대와 요구는 크고 많아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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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내륙화물기지 기공식이
오늘 칠곡군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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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내륙화물기지는
칠곡군 지천면에 2천500억 원으로
13만8천 평 규모로 건설됩니다.
2천9년 5월 화물기지가 완공되면
연간 4천8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상주인구 7천명 증가라는 큰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칠곡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륙화물기지 기공식 기사, 월요일 아침 라디오 용으로 송고요망, good week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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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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