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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배달간 빈 사무실 절도 검거

이상원 기자 입력 2007-03-15 16:07:23 조회수 0

대구 중부경찰서는
어제 낮 12시 10분 쯤
대구시 중구 동산동의 한 사무실에 택배 배달을 하러 갔다가 사무실이 비어있자
백화점 상품권 50만원 어치를 훔친
택배회사 직원 29살 김 모씨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사무실 입구에 설치된
CCTV에 범행 장면이 포착돼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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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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