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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설물 잇따라 훔쳐가

서성원 기자 입력 2007-03-13 18:32:26 조회수 0

도로 시설물을
훔쳐가는 일이 잇따르면서
운전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종합건설사업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경북지역 지방도에 설치된
갈매기 표지판 117개, 교통 표지판도 23개나
도둑맞았다고 밝혔습니다.

2천 100여 만원의 재산피해는 물론
운전자들의 안전까지 위협 받음에 따라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고
자체 순찰도 강화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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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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