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높아지면서
대구시 전역에 산불위험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대구시는 최근 상춘객이 늘어나고,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산불 위험지수가 81로 나타남에 따라
산불위험 경보를 발령하고,
입산통제구역을 47곳의 2만 7천여ha로
확대 지정했습니다.
또 관리대상 등산로 81곳 가운데 39곳을
폐쇄했습니다.
입산통제구역인 산에 들어가거나
산림 안에서 취사행위를 할 경우
10만에서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