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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댐 건설로 수몰될 위기에 놓이자
제자리에서 15m를 들어올리는 공사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안동 용계은행나무가
지금은 정상적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최근엔 2세목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성낙위
◀END▶
천연기념물로 나이가 700살이 넘은
안동 용계은행나무.
키 37미터, 둘레 14.5미터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나무입니다.
임하댐 건설로 물이 잠길 위기에 놓이자
지난 90년
있는 자리에서 흙을 채우며 15미터를 들어
올리는 상식작업이 펴졌습니다.
-------화면전환------
그로부터 17년이 지난 지금
용계은행나무는 보란 듯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INT▶김기한 산림보호담당 -안동시-
최근 찬바람에도 불구하고 물이 잔뜩 오른
어린나무.
용계은행나무 2세들로
어림잡아 2천 그루가 넘습니다.
(S/U)이 어린나무들은 4년 전 용계은행나무의 종자를 받아 키운 것들로
제법 은행나무의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어렵게 키운 2세목 6백여 그루는 올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INT▶김시현 녹지조경담당 -안동시-
물에 잠길 위기로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샀던
용계은행나무가 비록 인공적이지만
이제는 2세목까지 두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성낙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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