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전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여자대학으로 출발했다가
지난 96년 남녀공학으로 변모한
대구가톨릭대가 11년만인 어제
학군단을 창설하고 첫번 째
사관후보생 25명을 탄생시켰는데요.
대구가톨릭대 서경돈 총장,
"학생군사교육단 창설이 패기 있는
여러분들의 활기와 생동감
넘치는 대학문화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이러면서 여자대학으로 출발한
대학에서 학군단이 창설된데
깊은 의미를 부여했어요.
하하하- 한 때는 금남구역으로
굳게 닫혔던 대학에서 이제는
우렁찬 충!성! 소리도 넘쳐나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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