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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중부권 소식(3/9)-방화 의심 산불, 보상금 500만 원

이태우 기자 입력 2007-03-09 15:54:21 조회수 0

◀ANC▶
칠곡군에 방화로 보이는 산불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습니다.

군청은 포상금 500만 원을 걸고
범인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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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지난 7일 칠곡군 지천면 백운리에 난
산불입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 소방헬기 넉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선 뒤에야 겨우 꺼졌습니다.

같은 날 칠곡군 지천면 용산리 뒤산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칠곡군 지천면에서만 최근 석달 동안
무려 7건의 산불이 났습니다.

누군가가 일부로 불을 지른 것이라고
산림당국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방화범을 잡기 위해 순찰대를
조직해 운영하고, 포상금 500만 원까지
내 걸었지만, 아직 성과가 없습니다.

산불이 잦자 칠곡군은 산불감시원과
감시탑 감시원, 진화대원 등이
해가 질 �까지 산불 감시에 나서고 있습니다.
◀END▶

◀ANC▶
구미의 젊은 공무원들로 조직된
미래디자인팀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내 놓아 행정에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END▶

◀VCR▶
구미미래디자인팀은 주로 7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돼 지난 2천1년부터 운영됐습니다.

시정에 보탬이 될 참신한 생각들을 내 놓고,
다른 자치단체가 잘 하고 있는 행정은
가서 익혀 배울점을 찾아 옵니다.

지난 해에는 구미 문화관광 투어 코스
발굴과 관광 상품 개발에 대한 과제를
수행해 좋은 결과를 내 놓았습니다.

올해는 새마을운동 국제화 방안과
쓰레기 감량화 방안, 해평 습지 활용방안 등
모인 과제 10개 가운데 5개를 골라
분야별로 연구를 할 계획입니다.

가능하면 중앙정부로부터 예산도 받아내
실제 행정에 접목시킬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ANC▶
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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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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