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소아과가 소아청소년과로
이름이 바뀝니다.
어제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소아과 명칭 변경을 포함한
의료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통과됨에 따라
빠르면 유예기간 6개월 뒤인 오는 9월부터
소아청소년과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소아과를 소아청소년과로 바꾸는 법안은
지난 2005년 말 국회에 제출된 뒤
내과와 소아과 사이에 마찰이 일어나는 등
의료계 내부에 논란이 빚어지면서
1년 넘게 국회에 계류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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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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