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합병증을 앓으며 혼자 살던 40대 남자가 집에서 숨진 지 한달여 만에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6시 쯤
대구 달서구 모 아파트에서
49살 곽모 씨가 숨져있는 것을
동사무소 사회복지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10년 전 아내와 이혼한 뒤
당뇨 합병증으로 시력을 잃고 혼자 살던 곽씨가 지병이 악화돼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설에 연락이 되지 않았다는 사회복지사의
진술과 시신의 부패정도로 봐서
숨진 지 한달 정도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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