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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만든 제도가 면세유 지원이었습니다만
그 혜택이 올해로 끝이 납니다.
부담이 크게 늘게된 농어업인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김건엽기자
◀END▶
안동의 한 시설 토마토 재배농가입니다.
어느때보다 포근한 겨울이었지만
1500평 하우스에 벌써 1,600만원이 넘는
기름값이 들었습니다.
◀INT▶ 김승용/토마토 재배농민
"기름값이 차지하는 게 거의 2/3이상 됩니다.
면세가 안되면 유류비가 상당히 많이 올라
가지요."
그나마 면세유 덕분에 간신히 농사를
꾸려가고 있지만 이제는 이마저도
쉽지 않게 됐습니다.
정부의 세제개편에 따라 면세유 혜택이
올 연말로 끝이 나기 때문입니다.
(s/u) 면세유 적용시한은 오는 6월로 끝나고
7월부터 12월까지는 75%만 감면됩니다.
그 이후에는 100% 과세됩니다.
농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농협이 면세유 혜택을 영구화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INT▶ 최승모 차장/농협 안동시지부
[C/G]정치권도 농림어업용 면세유를
영구적으로 면세하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C/G]농가당 평균 면세유 혜택은 100만3천원.
전체적으로는 1조 2천억원이 넘는
생산비 부담을 덜었습니다.
바로 앞으로 다가온 면세유 시한문제가
어떻게 결론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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