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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많이 추우셨죠?
봄인가 했더니
다시 겨울로 되돌아간 것 같았습니다.
특히, 오늘은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었는데요.
오늘 같은 꽃샘추위는 내일도 이어지겠고,
모레 낮부터 차차 풀리겠습니다.
첫소식, 박선형 기상캐스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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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들어 가장 추운 경칩이었습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이 영하 4.4도.
낮 최고 기온도 2.7도에 머물며
어제와 비교해 하룻사이 기온이 12도나
뚝 떨어졌습니다.
◀INT▶전한우-황금동
"비오고 나서 갑자기 날이 많이 추워져서..
좀 두껍게 입고 나왔어요..파카도 입고.."
◀INT▶박진영-침산동
"바람이 많이 불어서.. 겨울보다 훨씬 추운 것 같은데요.."
바람 때문에 체감기온은 하루종일 영하권이었고, 강한 바람을 타고 대구와 상주·안동에는
올 들어 처음으로 황사현상이 약하게 나타났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맑겠고,
바람도 점차 잦아들겠습니다.
S/U] 내일 아침 출근길도 오늘만큼이나 춥겠습니다. 대구를 비롯한 경북 전 지역이 영하로
떨어지겠고, 경북 북부지역에는 -10도까지
내려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오르겠는데요..
하지만 추위가 완전히 풀리려면
모레는 돼야 기온이 10도 가까이 오르겠고,
주말쯤 예년 기온을 회복 하겠습니다.
다음주 초에 또 한번 꽃샘추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이번 만큼 춥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캐스터 박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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