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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중부권 소식(3/5)-한은 구미지점 역사 속으로

이태우 기자 입력 2007-03-05 15:50:37 조회수 0

◀ANC▶
한국은행 구미지점이 문을 연지 20년 만에
폐쇄됐습니다.

구미의 경제성장과 함께 해 온 한은 구미지점
건물은 경매로 팔릴 예정입니다.
◀END▶











◀VCR▶
한국은행 구미지점이 이번 달부터
폐쇄됐습니다.

한국은행의 경영합리화를 위해섭니다.

1986년 문을 열었고 직원 16명이 일했습니다.

금융기관 수신과 여신 규모가
각각 10조 원과 9조원에 달했습니다.

한국은행 구미지점 하면 1996년
현금 9억 원 사기인출 사건이 발생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 사건은 아직까지도 범인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건물은 지하 1층에 지상 3층,
감정가액만 100억 원에 이릅니다.

건물은 곧 매각될 예정입니다.
◀END▶

◀ANC▶
김천시가 철도차량 개조 회사인
주식회사 로윈의 본사와 공장을 유치했습니다.

◀VCR▶
주식회사 로윈은 김천시 어모면에
공장 터2만 평을 확보해
내년 7월까지 공장을 짓습니다.

본사와 기술연구소가 들어서고
앞으로 협력업체도 함께 옮길 예정입니다.

로윈은 앞으로 5년 동안 생산과 연구시설에
650억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김천시는
밝혔습니다.
◀END▶

◀ANC▶
봄철 황사가 낄 때가 되면 가축 구제역도
함께 발생하곤 합니다.

올해는 황사가 더 심하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대책 마련에 축산당국이 부심합니다.

◀ANC▶
김천시는 이달부터 5월까지 석달 간을
구제역 특별방역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사전 차단 방역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가축질병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방역교육도 확대합니다.

◀ANC▶
지금까지 구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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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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