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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은 신라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다양한 유적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종 개발에 밀려 소중한 유적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임해도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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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조사가 진행중인 경주시 황성동 단독주택 예정지.
70평밖에 안되지만 조사를 해보니 무려 10기에 이르는 신라시대의 무덤이 드러났습니다.
경주시 황성동 일대에는 80년대부터 이처럼
크고 작은 30여 건의 발굴조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석실묘에서부터 주거지와 제철유구 등 다양한 유적이 확인돼 학계의 관심이 높은 지역입니다.
◀INT▶
김호상 박사/신라문화유산조사단
지난 87년에는 황성동 석실분에서 많은 토용이 무더기로 출토돼 학계를 흥분시켰습니다.
(S/U)하지만 석실분은 아파트가 건설되면서
놀이터로 변해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철을 만들던 제철유구는 귀중한 역사자료로
평가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제철유구에도 아파트가 건설되는 등 황성동의 유적 거의 대부분은 파괴됐습니다.
남은 지역만이라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중요 유적은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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