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인 오늘
대구 경북지역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고
밤이 되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수량은
영주가 30밀리미터로 가장 많고
대구 11, 안동 4, 구미 17.5밀리미터를
기록했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10에서 30밀리미터 가량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기상대는
밤 9시부터 영덕과 울진 등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 강풍주의보,
동해 전해상에 풍랑주의보를 내리고
대구와 그밖의 경북지역에는
강풍 예비특보를 발표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내일은 흐리고 비가 내린 뒤 오후부터 개겠고
모레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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