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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했던 겨울 탓에 앞서 보셨듯이
병충해도 걱정입니다만
과수 개화시기가 크게 앞당겨지면서
서리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흔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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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로 심겨진 매화나무가
벌써 울긋불긋해졌습니다.
이제 며칠 지나지 않아
꽃망울을 활짝 터뜨릴 기세입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두 달동안의 평균 기온은 4.5도로
예년에 비해 무려 3.5도나 높았습니다.
이에 따라 과수 개화시기도
크게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안동 지역의 사과 개화시기는 4월 24일 정도.
그러나 올해는 15일 전후로 예상됩니다.
◀INT▶농업기술센터
예년 꽃눈보다 훨씬 커져 있어
개화 일주일에서 열흘 빨라질 듯
꽃이 빨리 피는 만큼 서리 피해가 걱정입니다.
변덕스런 봄 날씨에
서리는 매년 4월 하순까지 간간이 내리는데
개화 시기가 빨라질수록
서리에 맞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INT▶농업기술센터
살수시설 가동, 왕겨.폐타이어 태워야
그러나 서리예방 시설이 없으면
사실상 피해를 막기란 불가능해서
올해는 서리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됩니다.
한편 이상 고온으로,
겨울을 이기고 살아남은 병해충이
많을 것으로 보여
이달(3월)부터 농약을 철저히 뿌려줄 것을
농산당국은 권했습니다.
mbc뉴스 박흔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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