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자기부상열차 최적노선 결정

김철우 기자 입력 2007-02-28 16:56:10 조회수 0

◀ANC▶
대구시는 자기부상열차 노선을
당초 엑스코 대구에서 어린이회관 삼거리까지 계획됐던 것을 범물동까지 연장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자기부상열차 유치전에서 가장 유리한
최적노선을 결정한 것입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자기부상열차는 고속철도와 더불어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현재 정부의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대구와 대전, 인천 등 5개 도시가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 CG
대구시는 유치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당초 기본안을 대폭 수정한 최적 노선을
마련했습니다.

엑스코에서 당초 계획됐던 봉무단지와 대구공항을 빼고 곧장 경북대 북문쪽 복현오거리로 거쳐가도록 노선을 바꾼 것입니다. <-- CG

◀INT▶ 안용모 정책개발담당관/대구시
(우선은 수송수요고 현재 정부평가 기준에
맞는지 적합성이 가장 우선시되고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노선이어야 되고)

그런데 궁전맨션에서 범물동까지 연장하는
수정노선으로최종 확정되면
대구도시철도 3호선 건설계획과 부분적으로 겹쳐 이미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도시철도 사업의 부분 수정이 불가피합니다.

대구시는,이렇게 될 경우
지하철 3호선 구간이 짧아지는만큼
건설계획을 일부 수정해서
지하화 구간을 늘리는 등의
여러가지 가능성을 두고
최종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오는 5월 말까지 최종확정된
노선으로 제안서를 작성해
정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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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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