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난 주 사흘동안 열렸던 국제육상연맹의
현지 실사에서 대구는 일단 우수한 성적으로
실사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현지실사는 예선에 불과할 뿐
한달 후에 치러야 할 본선이 남았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사흘동안 진행된 실사에서
대구는 준비된 도시라는 이미지를
심어줬습니다.
그래서 실사단이 대구시에 충고를 할만큼
그들의 마음을 끄는데 성공했습니다.
집행이사들은 월드컵때의 붉은 응원물결을
프리젠테이션 자료에 넣으면 좋겠다 등
세부적인 것까지 충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브리즈번같은 경쟁도시들도
환경친화적인 대회 준비 등에 대해
실사단의 호평을 받은 점을 감안하면,
문제는 앞으로 남은 한달입니다.
◀INT▶ 김범일 대구시장
(결정하는 요소가 뭔지 잘 알고 있고 상대방의 움직임을 잘 읽어가지고 그것보다 좀더 나은
카드를 준비하는거니까)
2002한일 월드컵을 비롯한
국제대회 유치의 주역들에다,
스포츠와 정재계 관계자들을 총동원해
경쟁도시와 그 나라의 정보를 파악하고
집행이사들에 대한 최종 표관리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시는 총회 파견단을 구성하는 한편,
다음달 24일 케냐에서 열리는
크로스컨트리 대회때부터 참석해
총력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으며,
특히 마지막 프레젠테이션 과정에서
비장의 카드도 내보인다는 전략을
세워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 달,
대구시는 이제 케냐에서의 마지막 승부를 위한
카운트 다운을 시작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