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북지역본부가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인력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합니다.
5만 제곱미터 미만의 농지를
소유한 농가 가운데
69살 이하 농업인이
사고 등으로 영농활동이 어려우면,
최대 35만원의 노임을 지원해
영농인력을 구해 쓸 수 있도록 합니다.
65세 이상 농·어촌 단독 가구와
18세 이하 손자녀나 장애인 가족이 있는
고령 가구에는 자원봉사자를 파견해
가사활동을 돕습니다.
농협 경북지역본부는
지난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데 이어,
올해는 지원 규모도 늘리고
도내 전 시·군으로 대상지역을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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