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기념품가게로 전락한 공예촌

입력 2007-02-26 15:58:13 조회수 1

◀ANC▶
값싼 중국산으로 국내 공예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타지역에서 만든 제품의 판매가 금지된 경주민속공예촌에서도 중국산이 버젓이 팔리고 있습니다.

임해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경주시가 우수한 전통공예품을 생산 판매하기 위해서 지난 84년 문을 연 민속공예촌.

초기에는 18개 공방이 입주해 신라토기와 금관 등 전통 공예품을 재현해 활기가 넘쳤습니다.

하지만 값싼 중국산이 밀려들면서 공방 문을 닫는 곳이 늘어나 현재 운영되는 공방은 너댓 곳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공방들은 닫았고 전시장은 값싼 외국산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INT▶
김영득/공예촌 입주 도예가
" 90% 이상이 중국 등 동남아 제품이다."

(cg)경주시 조례는 공예촌에서 만든 공예품만을 전시 판매하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중국산은 물론 국내 타지역에서 만든 제품의 판매도 금지돼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산까지 버젓이 팔리고 있는 것에 대해 경주시는 몇차례 경고장을 보낸 것이 고작입니다.
◀INT▶
서이환/경주시 지역경제담당

(클로징)경주시가 관리를 소홀리한 사이에 민속공예촌은 싸구려 기념품 가게로 전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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