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물이 없어 안돼요

이정희 기자 입력 2007-02-26 16:46:03 조회수 1

◀ANC▶
만성적인 물 부족에 시달리던 의성군이
물 때문에 역점사업까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천년고찰 고운사 주변을 정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지만
먹늘 물조차 부족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이정희기자
◀END▶







◀VCR▶
지난 연말 준공한 고운사의 노인요양원.

의성군이 복지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건립한
노인요양시설로, 입소자가 들어오는 대로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S/U)의성군은 고운사에 20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참선체험관도 짓기로 하고
다음달 착공에 들어갑니다.

참선체험관은 탬플스테이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의성군이 역점을 두고 있는 관광사업입니다.

그러나 물 부족이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INT▶이영자 공양주/고운사
그릇 씻어놓으면 허옇다.아무것도 못해

지하수를 쓰고 있는데,
지질이 석회층으로 돼 있어
생활용수로 겨우 사용하고 있고
먹는 물은 산에서 흘러내리는 자연수를 받아
쓰고 있습니다.

◀INT▶호성 주지/고운사
아무리 좋은사업도 물이 없어 할 수가 없다

이때문에 의성군은,
안동물을 의성으로 공급하기 위해
올해 공사에 들어갈 광역상수도망을 통해
물을 고운사로 공급받을 계획입니다.

이를위해 광역상수도망 중간지점인 일직에서
고운사로 지선망을 설치하기로 하고
안동시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INT▶강현구/의성군
광역망 완공한 뒤면 너무 늦어 조기에...

하지만 최대한 빨리 공사를 끝낸다 하더라도
2009년은 돼야 물공급이 가능해
당분간 물부족에 따른 어려움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MBC뉴스 이정흽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