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국적이
더욱 다양해집니다.
노동부는
올해 입국할 외국인 근로자가
10만 9천여 명으로
지난 해보다 4천여 명 늘어나고
송출 국가는 방글라데시와 네팔, 미얀마,
키르기즈, 동티모르 등 5개국을 추가해
15개국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 가운데 일반외국인은 4만 9천여 명,
해외동포는 6만여 명입니다.
지난 해에는 고용허가제로 6만 5천 명,
산업연수생으로 3만 2천 명 등
10만 5천 명 가량 입국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의 취업허용 업종은
지난 해와 똑같고,
해외동포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인력부족률이 높은 12개 업종이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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